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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명품 발라더' 케이윌이 '아는 형님'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케이윌은 야수로 소개된 자신을 "비주얼 가수"라고 다시 밝히면서 "내 팬들 중에는 얼굴 팬이 많다"라며 자신의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아는 형님 멤버들 중에 자신의 외모 순위를 언급, "여기서 동메달 권은 되지 않나"고 말해 멤버들의 반발을 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케이윌은 2007년 '왼쪽 가슴'으로 데뷔, 이후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니가 필요해' 등 '명품 발라더'로서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5월에는 정규 4집 PART. 2의 싱글 '#1 Will be a start(윌 비 어 스타트)'과 타이틀곡 '너란 별'을 발표하며, 그 입지를 더욱 굳히기도 했다. 최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는 주인공 '콰지모도' 역으로 전국 다양한 도시를 아우르는 투어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케이윌이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은 오늘 15일(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