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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이 회식에서 강제 귀가당한 사연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는 "영화 '자칼이 온다' 때였다. 송지효 씨도 있고 여러 배우들이 많이 있었다. 후배들이 되게 많았다. 기억이 잘 안 나는데 감독님도 나보다 어렸던 것 같다"면서 "회식 도중 화장실에 가려고 가방을 들고 일어났더니 감독님이 '저쪽에서 선배님 집에 가시게요?'라고 했다. 감독님이 일어나니까 전체 스태프들이 다 일어났다. 송지효도 따라 나와서 '언니 그동안 너무 고마웠고 수고 많았다'고 했다. 나 그 길로 집에 갔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난 정말 화장실 가려고 일어났는데 모두 다 일어나 인사를 하니까"라며 "집에 가니까 9시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