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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류혜영과 김재영이 드라마 '은주의 방' 남녀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류혜영은 2007년 단편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한 뒤 '응답하라 1988'에서 까칠하고 이성적인 듯 하지만 은근히 순진하고 귀여운 면모를 간직하고 있는 반전매력의 소유자 보라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재영은 2014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너를 기억해' '마스터-국수의 신' '애타는 로맨스' '블랙'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최근에는 '백일의 낭군님'에서 무연 역을 맡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새로운 얼굴들이 보여줄 새로운 드라마와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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