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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제3의 매력'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면서, 서강준과 이솜의 진짜 연애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소하지만 달달한 연애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지럽힐 이들의 두 번째 연애는 어떤 모습일까.
공개된 스틸 사진엔 이제 막 '진짜' 연애를 시작한 남자, 온준영의 설렘이 가득하게 담겼다. 준비성 철저한 '플랜맨'답게 "오늘부터 2일째"인 영재와의 연애를 위해 커플 운동화를 준비한 것. 마치 지난 방송에서 스무 살 그때처럼 술에 취한 준영을 보며, "변하기는 개뿔. 하나도 안 변했구만"이라던 영재의 음성이 들리는 것 같다. 하지만 함께 커플 운동화를 신을 영재 생각에 '좋아 죽겠다'는 준영의 표정은 흐뭇한 미소와 동시에 기대를 갖게 한다.
관계자는 "7년이란 시간 동안 변한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변한 듯 변하지 않은 준영의 연애담을 지켜봐달라"라며,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귀여운 남자 온준영과 사랑스러운 여자 이영재, 두 사람의 사소하고 일상적인, 그래서 더 달콤한 데이트가 시작된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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