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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안녕하세요' 이영자가 사연주인공에게 "에펠탑"이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일까.
출연진들은 엄마에게 집착하는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이런저런 질문을 했고, 대화가 진행되어감에 따라 여러 문제들이 드러나며 스튜디오 분위기는 점점 심각해져 갔다.
그런 가운데 아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화제가 이어졌고,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차화연'을 언급하자 김태균은 아들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이에 아들이 여자 연예인 둘을 꼽으며 좋은 이유를 밝혔다. 아들의 선택을 들은 신동엽은 고개를 끄덕이며 아들의 말에 동조를 했고, 이어 이영자도 한 마디를 보탰다.
한편, 사연 말미 이영자는 아들에게 새끼 손가락을 내밀며 "에펠탑이라고 하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는 이영자의 간절함이 담긴 약속의 의미로 왜 이영자가 '약속'이라는 말 대신 '에펠탑'을 외친 것인지 그 이유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시각각 웃음폭탄을 선사하는 이영자와 신동엽의 맹활약이 공개될 '안녕하세요'는 오는 5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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