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태란이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태란은 "3년 동안 연기를 정말 하고 싶었다. 배고프던 차에 '스카이캐슬'의 대본을 받았는데 울림이 있더라. 인간적인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 이 작품은 무조건 해야겠다는 강렬한 감이 왔다. 선택하기를 정말 잘 한 거 같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SKY캐슬'은 소개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이다.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 김서형과 정준호, 최원영, 조재윤, 김병철이 출연한다.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