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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엄기준이 '악역이 내 적성'이라고 밝혔다.
동시간 2049 시청률 정상을 달리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오는 6일 방송은 '엄유민법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함께 호그와트 마법사로 변신한 MC들과 뮤지컬 계의 반백살 아이돌 '엄유민법' 엄기준-유준상-민영기-김법래가 출연해 거침 없는 폭로전과 찰떡 같은 절친 케미로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엄기준은 MC들의 질문에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거침 없는 핵사이다 토크를 펼치는 한편, 깜짝 '꾸꾸까까' 애교를 선보이는 반전 면모로 웃음을 폭발시켰다. 엄기준의 온냉탕을 넘나드는 츤데레 매력에 유재석은 "참 새롭다. 사이다 같은 느낌이다"라며 그에게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어서 엄기준의 맹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엄기준의 블랙홀 츤데레 매력과 뮤지컬 계 반백의 아이돌 '엄유민법'의 치명적인 매력이 폭발할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6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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