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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제파언니' 노사연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박나래는 "화나면 다 부순다"는 노사연의 협박에 진땀을 흘리며 혼신의 힘을 다했다. 노사연 역시 메이크업을 하면 할수록 충격적으로 변해가는 박나래의 얼굴 앞에서 혼란에 빠졌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은 "올라프가 뭔지는 아는 거냐" "겨울왕국을 본 건 맞냐"며 노사연을 놀렸다. 이에 노사연은 "이날 너무 미안해서 촬영 후에 개인적으로 연락까지 했다"는 후문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신만고 끝에 메이크업을 마친 두 사람은 파티룸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시작했다. 이때 박나래가 "파티를 위해 한류스타 절친을 초대했다"고 밝혔고, 노사연은 "방탄소년단? 강다니엘?"이라고 되물으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박나래는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특급 한류스타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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