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모로코 3인방이 강남에서의 하루를 즐겼다.
강남에서의 첫 코스로 선택한 곳은 귀여운 강아지들을 볼 수 있고 커피도 마실 수 있는 애견카페였다. 아스마는 "저는 강아지랑 같이 노는 게 좋아요. 그런데 모로코에는 애견카페가 없어요. 애견카페에 가서 강아지들이랑 놀고 싶어요."라고 말해 애견카페에 방문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모로코 3인방은 커피를 마시고 강아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했다. 친구들은 "충전되는 거 같아 차분해졌어", "그냥 강아지들 노는 것만 봐도 편안해져"라고 말하며 한국 애견카페에 크게 만족했다.
친구들이 선택한 다음 코스는 최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VR카페. 모로코에는 VR카페가 없기 때문에 세 친구 모두에게는 VR체험 자체가 처음인 상황이었다. 긴장감 속에 체험이 시작되었고, 이내 어마어마한 괴성이 들리기 시작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