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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살림남2' 최민환이 아내 율희의 생일을 위해 특별한 생일상을 준비했다.
하지만 최민환은 자신이 끓인 미역국 맛이 다소 부족하자, 바로 윗집(1층)에 사는 자신의 본가를 찾아 어머니에게 문의한 것. 최민환의 부모님은 아들을 도와 율희의 생일상을 차렸다.
하지만 눈을 뜬 율희는 "아침부터 왜 부모님을 고생시키냐"며 청천벽력 같은 표정을 지었다. 율희는 "새벽 5시까지 짱이 재우느라 잠을 못 잤다"면서 "남편이 눈치가 없다"고 민망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