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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혈액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치료에 저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지웅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허지웅의 투병 사실에 대해 전했다. 소속사는 허지웅이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 진단을 받아 항암치료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기자, 작가, 라디오 진행 등 다병면으로 활동해온 허지웅은 지난 2013년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썰전'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마녀사냥' '미운우리새끼' '아모르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허지웅 SNS글 전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합니다.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확진까지 이르는 요 몇주 동안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습니다. 마음이 편해요.
지난 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버티는 삶에 관하여>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함께 버티어 나가자"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 마음 속에 끝까지 지키고 싶은 문장 하나씩을 담고,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냅시다. 이길게요. 고맙습니다. #애써머리길렀는데아깝다
<허지웅 소속사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십니까,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허지웅씨 건강 관련 공식 입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많은 분이 염려와 걱정을 하실 것이 우려되어 현재 허지웅 씨의 상태를 알려드립니다.
허지웅씨는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하였고,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아 현재 항암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예정된 모든 일정을 모두 마쳤으며 치료에 전념하여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빠른 쾌유를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허지웅씨는 완치를 위해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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