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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홍콩의 밤을 화려하게 빛냈다.
차은우는 12월 13일 홍콩에서 열린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 2018(YAHOO ASIA BUZZ AWARDS 2018)'에 참석, '연간 최다 검색 한국 신인 연기자상'을 수상해 현지 홍콩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차은우는 유창한 영어로 "홍콩에서 팬 여러분을 만나서 기쁘다"며 "앞으로 가수로서도 배우로서도 팬 여러분이 주신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웹드라마와 KBS 2TV '최고의 한방' 등에 출연, 작은 배역부터 차근히 연기 경력을 쌓으며 성장해온 차은우는 올여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캠퍼스 츤데레 냉미남 도경석역에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의 높은 인기를 견인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차은우는 '2018 코리아드라마어워즈', '2018 AAA' , '인도네시아 TV 어워즈 2018'등의 국내외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해 단연코 2018년 두각을 나타낸 '라이징 연기돌'임을 증명했다.
한편,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차은우는 12월 22일과 23일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되는 아스트로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더 세컨드 아스트로드 투 서울[스타 라이트](The 2nd ASTROAD to Seoul[STAR LIGHT])'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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