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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런닝맨'에서는 유재석X지석진X전소민이 홍콩 시내 한 복판에서 무릎을 꿇은 사연이 공개된다.
이들의 재도전 미션은 오키나와 실패 미션인 '현지인에게 스테이크 추천받아 먹기'로 당시 소바와 라멘만 추천 받으며 면지옥에 빠진바 있다. 이들은 다양한 먹거리의 홍콩에 대한 기대로 들떴지만, 결국 완탕면만 추천받았고 오키나와 미션과 함께 돌아온 면 지옥에 혼란스러워 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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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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