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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더 팬'에 치열한 퍼포먼스 대결이 예고됐다.
신화의 에릭, 민우가 강력 추천한 민재휘준은 열다섯 살로 '더 팬'의 예비스타 중 최연소다. 이들은 열다섯 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고, '팬 마스터' 김이나는 "고기 맛을 본 아기 사자"라며 앞으로의 폭발적인 스타성을 예고했다.
'JYP 비밀병기'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황예지 역시 매력적인 비주얼과 파워풀한 안무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황예지는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 후보가 됐지만,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고, 포털 사이트 및 SNS에 올라온 황예지의 무대 영상 조회수 또한 방송 직후부터 치솟아 높은 화제성을 이끌어냈다. 결국 황예지는 온라인 투표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2라운드로 진출을 확정 지었고 "더는 탈락조에 들어가기 싫다"는 독한 출사표를 던졌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막상막하 퍼포먼스 대결은 22일 토요일 오후 6시 '더 팬'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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