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NCT 재민이 '영어사춘기' 출연 이유를 밝혔다.
NCT 재민은 "제가 캐나다에 거주한 것이 아니라 NCT드림의 마크가 캐나다 분이라 해외에 나갔을 때 의지했지만, '영어사춘기'에 출연한 가장 큰 이유가 항상 마크형에게만 의지하다 보니 부모님을 모시고 해외에 갔을 때도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어떻게 하면 영어도 잘 하면서 여행지에서 부모님을 잘 가이드할지 생각하다가 나의 영어 사춘기라는 좋은 기회가 찾아와서 100시간 동안 공부했다"고 말했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지난해 신개념 에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일으켰던 '나의 영어사춘기'의 두 번째 시즌. 출연진이 약 2주간, 하루 최소 7시간 이상 영어를 공부, 약 100시간의 집중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원희, 이재룡, 김종민, 이사배, NCT 재민이 출연하며 시즌1에 이어 인기 영어 강사 이시원이 전문가로 등장한다. 20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