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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사춘기' NCT 재민 "영어 못해 멤버 마크 형에게만 의지"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12-20 11:34


20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재민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8.12.20/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NCT 재민이 '영어사춘기' 출연 이유를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원희, 이재룡, 김종민, 이사배, NTC재민, 박현우PD가 참석했다.

NCT 재민은 "제가 캐나다에 거주한 것이 아니라 NCT드림의 마크가 캐나다 분이라 해외에 나갔을 때 의지했지만, '영어사춘기'에 출연한 가장 큰 이유가 항상 마크형에게만 의지하다 보니 부모님을 모시고 해외에 갔을 때도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어떻게 하면 영어도 잘 하면서 여행지에서 부모님을 잘 가이드할지 생각하다가 나의 영어 사춘기라는 좋은 기회가 찾아와서 100시간 동안 공부했다"고 말했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지난해 신개념 에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일으켰던 '나의 영어사춘기'의 두 번째 시즌. 출연진이 약 2주간, 하루 최소 7시간 이상 영어를 공부, 약 100시간의 집중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원희, 이재룡, 김종민, 이사배, NCT 재민이 출연하며 시즌1에 이어 인기 영어 강사 이시원이 전문가로 등장한다. 20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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