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섹션' 이상민이 '빚투' 운동에 휘말린 연예인들에게 '성심껏 소통하라'는 조언을 건넸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인터폴 적색 수배가 내려진 상태지만, 어디 있는지도 알수 없는 상황이다. 마이크로닷과 형 산체스 역시 간곳을 모른다. 섹션 측은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이 헤어졌나 안 헤어졌냐는 저희가 할말은 아니다. 반짝 인기로 끝나서 아쉽다"면서 "가장 최초에 지목됐으니 선례가 없다. 당황해서 대처를 제대로 못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면에서 가장 아쉬운 대처를 한 사람이 김영희다. 이렇게 나중에 터졌으면 좀더 잘 대처할 수 있었는데, 태도가 많이 미흡했다"고 혀를 찼다.
이상민은 "내 가족 중에 채무자, 가해자가 있다. 방송국으로 연락이 온다"면서 "현실적으로 내가 해줄 수 있는 방법을 (채권자들과)한번이라도 의논하면 나중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들과 성심껏 소통하라"고 강조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