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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계룡선녀전' 윤현민이 마지막회를 앞두고 기대를 더했다.
은은한 미소로 현장을 애틋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촬영을 앞두고 음악을 들으며 슬픈 감정을 잡고있는 모습부터 환한 미소로 마지막 대본을 다시한번 살펴보는 모습까지 윤현민의 면면을 엿볼 수 있다. 그의 복잡미묘한 감정들을 짐작케하며 여운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내, 마지막회에서는 윤현민이 정이현의 어떤 이야기를 그리며 결말을 완성시킬지 그 향방에 더욱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윤현민은 소속사를 통해 "봄부터 겨울까지 모든 계절을 함께한 '계룡선녀전'에서 정이현이란 인물을 통해 수 많은 감정을 느끼며 긴 시간을 보냈다. 어느덧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니 감회가 새롭고, 의미가 남다르다. 그만큼 오늘 방송을 통해 성탄절, 그리고 연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포근하고 아름다운 결말을 기대해도 좋다. 이를 통해 시청자분들께서 힐링과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마지막회에 대한 기대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계룡선녀전'은 오늘(2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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