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원로 배우 이경희가 별세했다. 향년 86세.
특히 애수에 젖은 음감으로 '라 콤파르시타'를 부른 이경희에게 관객들은 '순정의 가희', '눈물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붙이기도 했다.
이경희는 이밖에도 영화 '모정', '연산군', '김약국집 딸들', '모란이 피기까지는', '추풍령', '여자를 찾습니다', '내가버린여자2' 등 25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그 중 고인의 대표작으로는 '망나니 비사', '잃어버린 청춘', '찔레꽃' 3편이 꼽힌다.
|
olzllovely@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