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새해 첫 날 '불타는 청춘'이 2019년 불청 대잔치 준비로 시선을 장악했다.
이날, 청춘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마당 앞 서프라이즈 선물 상자에 궁금증을 보였다. 상자 안에서 소리가 나자 혹시 김국진, 강수지 부부가 들어있지 않을까 은근 기대감을 안겼다. 다같이 상자를 열자, 결혼과 함께 '불청'을 졸업(?)한 DJ.DOC '이하늘'과 녹색지대 '권선국'이 깜짝 등장했다. 오랜만에 불청을 찾은 두 사람을 보자 청춘들은 반가워하고, 김광규는 "선물이 이게 다냐"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흥에 취한 청춘들은 제작진들에게 보고싶은 청춘들을 긴급 초대해달라고 제안했다. 그들을 맞기 위해 불청 대잔치 준비에 착수한 청춘들은 이하늘 총감독지휘 하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김정균과 최성국은 사회를, 권선국은 BGM을 담당, 구본승과 한정수는 차력쇼를 준비했다. 구본승과 한정수가 차력쇼 시범을 보이는 중 최성국은 "차력쇼가 실패하거나 재미없을 수 있으니 권선국 신곡 발표와 콜라보하자"고 아이디어를 냈다.
이에 권선국 신곡 "나는 좋아"에 맞춰 꺽다리 구본승과 한정수의 차력쇼가 이어졌고, 이 환장의 콜라보 무대는 이 날 8.4%로 최고의 1분 시청률을 장식했다.
다음 주에는 긴급 초대에 화답한 '보고싶은 친구'들이 한꺼번에 찾아올 것이 예고돼 궁금증과 기대감을 안겨줬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