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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YG보석함'이 데뷔조 확정까지 3주를 남겨 놓은 가운데 트레저들의 자리 굳히기와 연습생들의 자리 빼앗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과연 누가 YG의 새로운 보이그룹의 멤버가 될 것인지 26인의 트레저를 응원하는 국내외 트레저 메이커들의 기대와 궁금증도 커져가는 가운데 데뷔조에 이름을 올린 트레저들의 매력을 시리즈로 분석했다. 방예담과 김준규의 바통을 이어 받은 연습생은 'YG보석함'의 대표 만찢남 하루토다.
2. 한 번 들으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동굴' 보이스, 로우톤 래핑
15살로 'YG보석함'에서 막내인 하루토는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과는 대조적인 극강의 귀여움으로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케이타와의 1대1 자리 바꾸기 미션에서는 트레저 메이커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하트 손짓과 사랑스러운 표정에 래퍼다운 카리스마 그루브까지 폭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완벽한 무대에도 결국 케이타에게 패배해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올 때는 아쉬움과 서러움이 잔뜩 묻어나는 폭퐁 눈물로 15살의 또래의 소년다운 모습으로 매력을 더했다.
또 트레저들의 일상 모습이 담긴 네이버 브이라이브 개인 영상캠을 통해서는 영락없는 막내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면서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귀요미 캐릭터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거기다 동갑내기인 박정우와 유닛을 결성한 하루토는 재치가 돋보이는 '하정우' 콤비를 완성, 실력에 재미까지 겸비한 모습으로 데뷔조에 당당히 재입성하면서 하루토의 데뷔조 '굳히기'가 가능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번주 방송에서는 데뷔조가 6인에서 5인으로 재편성되는 것이 공지되면서 또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야 하는 트레저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연습생들의 특별 코칭을 위해 위너의 강승윤과 이승훈이 등장, 이에 잔뜩 긴장해 실수를 연발하는 방예담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YG보석함'은 연습생 캐스팅부터 오디션, 트레이닝 시스템, 월말평가, 아이돌 제작 프로듀싱까지 YG만의 차별화된 신인 제작기를 통해 2019년의 새로운 아티스트를 탄생시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4일 금요일 밤 10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 TV에서 'YG보석함' 8회가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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