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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방송되는 <내 친구 소개팅>에서 박명수는 "올해가 무슨 해인 줄 아냐. 올해 기해년이다. '황금돼지해'라 풍성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홍진경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포춘쿠키를 준비했다. MC들의 올해 운수가 어떨지 열어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며 기대에 찬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홍진경이 운세를 보기 전 "포춘쿠키에 기를 넣어야 한다"며 포춘쿠키를 버무리기(?) 시작했고 이를 본 박명수는 "남이 먹을 수 있지 않냐. 무슨 김치 버무리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운세 확인 후 "너무 잘 맞아서 소름 끼친다.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게 아니라 웃음 짓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슬픔이 밀려와도 웃음으로 헤쳐나가라'라고 한다"라며 "요새 억지로라도 많이 웃으려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홍진경 씨가 육아와 사업, 방송 등 일이 많아서 정신이 없으니까 그럴 때일수록 여유를 찾으라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그녀는 "'슬픔이 밀려와도 웃음으로 헤쳐나가라'는 부분이 너무 와닿는다"라고 덧붙였다.
MBN <내 친구 소개팅>은 6일(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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