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장혁, 조재윤, 이태환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범죄의 현장을 제대로 보여준다.
오는 1월 14일(월)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경찰 시리즈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시골경찰' 시리즈의 과거 한 장면에서 시작하여 '도시경찰'의 현재 시점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시골경찰2'의 은행 강도 사건이 나온 뒤 '도시경찰' 멤버들의 현장 출동 모습이 그려진다. 마치 드라마 '시그널'처럼 MBC에브리원 경찰 시리즈의 과거와 현재가 하나로 이어져 시골에서 도시로 공간을 다르지만 시민의 치안과 범인을 잡기위한 경찰들의 피땀눈물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
용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는 듯 한 장혁은 "쉽지 않아"라고 읊조리며 고뇌에 찬 표정을 짓고 있다. 조재윤 역시 한숨을 내쉬며 미궁에 빠진 형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등장하는 화면에서는 "차 한 대 왔다. 밀고 들어가"라는 목소리가 나오며 용의자의 행방을 찾은 듯 한 상황이 펼쳐진다. 장혁, 이태환의 얼굴은 더욱 심각해지고 '도시경찰' 멤버들은 용의자 검거 현장에 뛰어든다.
지금껏 MBC에브리원이 만들었던 경찰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숨 막히는 범죄 현장과 도시 경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압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진짜 형사들의 삶을 리얼하게 그려낼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