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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올해 목표는 연말 시상식 신인상입니다!"
베리베리는 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선배 그룹 빅스와 구구단에 이은 젤리피쉬의 3번째 아이돌 그룹이다. 빅스 이후 6년만의 보이그룹인 만큼 소속사가 들인 공이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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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멤버 각자가 해시태그와 함께 스스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더 동헌은 "리더로서 멤버들을 모으는 역할이다. 막내 강민이와 8살 차이가 난다. 평소엔 장난도 많이 치고 친구처럼 지내지만, 연습할 때는 호랑이 같은 리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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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은 "나이가 그룹에서 딱 중간이다. 멤버들 사이의, 또 팬들과의 연결 고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연호는 "메인보컬이자 파워긍정에너지를 가졌다"며 밝게 웃었다. 용승은 "인간도덕책이자 엉뚱한 매력이 있다. 춤에 미쳤다"고 설명했다. 강민은 "나이는 미자지만 얼굴은 왕자다. 뭐든지 스펀지처럼 흡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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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눈썹이 위쪽이라 사나워보이지만 귀엽다(계현)", "눈이 가장 크면 민찬", "입꼬리가 올라가서 미소짓는 얼굴이다. 귀여운 덧니가 포인트(연호)", "왼쪽 귀에 점이 있으면 동헌이다. 딱 보면 리더", "가장 FM스타일로 생겼다(용승)", "보조개가 있다(호영)", "귀가 짝짝이다(강민)" 등 자신의 비주얼 특색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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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는 라틴어로 '진실'을 의미하는 'VERI'와, 영어로 '매우', '정말'을 의미하는 'VERY'를 합친 '정말 진짜'라는 뜻이다. 'Various'와 'Energetic', 'Real', 'Innovation'의 이니셜로서 '다양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진정한 혁신을 보여주는 그룹'이라는 의미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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