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구 선수 차유람이 혼전임신으로 오해 받았던 당시를 언급했다.
그는 박미선이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갖고 있는 편견 중 가장 싫은 게 뭐냐"는 질문에 "제가 남편과 결혼할 때 사람들이 혼전 임신이 아니냐고 많이들 생각하시더라. 저희는 혼인 신고를 하고 같이 살다가 아기를 가진 케이스다. 혼인 신고를 한 사실을 알리지 않았기에 임신 소식에 사람들이 혼전 임신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는 결혼식을 안 올리거나 올리더라도 나중에 하려고 했다. 그러나 결혼식 당일 혼전 임신 의혹 때문에 크게 보도가 됐고, 많은 사람들이 남편을 욕했다. 남편이 강철 멘탈인 것을 아는데도 제가 너무 신경 쓰이더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