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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영화배우 안성기와 박중훈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진행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지방 도시 만세운동 영상 캠페인'에 내레이션으로 동참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벌어졌던 대표 만세운동을 각 도시별로 네티즌들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영상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 서 교수는 "한국어 영상을 통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독립운동 역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자는 취지이고 향후 다국어 영상을 통해서는 3.1운동의 정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영상제작을 후원한 창원시는 영상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창원의 '다크 투어리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한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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