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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로사 살라자르가 "알리타로 변신은 초현실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영화를 촬영할 때는 수트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힘이 드는 건 5분 정도였고 점점 헬멧과 수트가 편해졌다. 이런 것들은 내게 제한 사항으로 작용되지 않는다. 실제로 카메라를 잊고 연기하려고 한다. 이런 방식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리타: 배틀 엔젤'은 공중도시와 고철도시로 나뉘어 살아가는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로사 살라자르, 크리스토프 왈츠, 키언 존슨, 제니퍼 코넬리, 마허샬라 알리 등이 가세했고 '씬 시티' 시리즈, '황혼에서 새벽까지'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연출을,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을 맡았다.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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