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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S.E.S. 출신 슈(37·본명 유수영)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슈는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약 7억9000만원 규모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음 재판은 2월 7일 열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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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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