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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47)이 결혼 6년만에 아빠가 된 가운데,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박진영의 검지를 거머쥔 아기의 손 모습이 담긴 '꽉 잡은 이 손'의 노래 영상에는 '꽉 잡은 이 손을 놓을 때까지 내가 너의 곁에 있어줄테니 자신 있게 뛰고 꿈꾸렴 my baby 넘어질 때마다 내가 있으니', '언젠가 이 손을 놓고 멀리 날아갈 때가 올 거란 걸 알지만 행여 세상이 널 지치게 할 때면 돌아올 곳이 있다는 걸 잊지 마렴'이라는 가사가 담겼다.
그는 지난해 9월 SNS에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리며 "새로 특별한 책임을 하나 선물 받았습니다. 제가 아빠가 된다네요.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씀 못 드리다가 안정기에 접어들어 말씀드리게 됐습니다"라며 "모든 게 순조로우면 내년 1월에 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고 전한 바 있다.
47살 늦깎이 아빠가 된 박진영에게 많은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득녀 축하드려요" "딸 위한 자작곡 너무 감동적이에요" "훌륭한 아빠가 되실 듯" 등의 축하글을 남겼다.
한편, 박진영은 24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인턴'에 출연해 스펙을 보지 않고 포트폴리오와 면접만으로 JYP 엔터테인먼트 인턴직원을 뽑아 화제를 모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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