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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암울했던 조선에 희망이 되었던 실존 인물 '엄복동'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삼일절 100주년인 2019년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속 '엄복동' 역을 맡은 정지훈의 역대급 생고생 현장 스틸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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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 바퀴 이상을 달렸던 정지훈의 연기 투혼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삼일절 100주년을 맞은 2019년 2월 개봉,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가슴 벅찬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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