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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실화탐사대 : 후니월드를 둘러싼 사기-횡령 고소 건'편이 오늘(30일) 오후 8시 55분 정상 방송된다.
특히 법원은 표현 행위에 대한 사전억제는 엄격하고 명확한 요건을 갖춘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허용되어야 하며, 대중적 인지도와 명성을 가진 강성훈을 공적 인물로 봐야 하고, 각 사건 역시 공적 활동 분야와 관련되는 것으로 공적 관심 사안에 해당되므로, '실화탐사대' 방송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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