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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18년 12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던 올리브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모두의 주방'이 정규편성을 확정 지었다.
또한 지난 방송 출연에 이어 강호동, 이청아, 광희, 곽동연, 미야와키 사쿠라(이하 '사쿠라')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청아는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치즈호떡을 후식으로 준비해 출연자들에게 달달함을 선사한 한편, ASMR을 방불케 하는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로 출연자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주도해 나가기도 했다.
다수의 요리 프로그램 MC로 활약해 온 광희는 코다리찜을 준비해 요리 고수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으며, 전역 이후 출연한 첫 요리 예능을 통해 변함 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는 한편, 아이돌 선배로서 사쿠라에게 숙소 생활이 힘들지 않는지, 예능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를 살뜰히 살피는 훈훈한 선배미를 뽐내기도 했다.
곽동연은 서울에서 느낄 수 있는 푸근한 맛의 고추장찌개를 준비해 간을 봐달라고 부탁한 이청아로부터 "어떻게 젊은 청년이 이런 감칠 맛을 냈나"라고 칭찬을 듣기도 했다.
제작진은 "소셜 다이닝이라는 콘셉트인 만큼 파일럿 때 멤버들이 모두 고정 출연으로 갈 수는 없을 것 같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았기에 파일럿 때 출연했던 출연진들의 만남을 다시 한 번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매회 새로운 소셜 다이닝 멤버들과 함께 요리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신선한 재미와 일요일 밤 힐링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올리브 '모두의 주방'은 오는 2월 24일(일) 저녁 7시40분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4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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