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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수사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 어바웃필름 제작)이 개봉 10일차를 맞은 오늘(1일)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와 같은 흥행 성적은 역대 영화 흥행 순위 3위인 '국제시장'(15일)보다 5일 빠르고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인 '7번방의 선물'(17일)보다 7일이나 빠른 기록이다. 또한, 천만 영화 '변호인'(13일) '광해, 왕이 된 남자'(18일)를 뛰어넘는 대기록으로, 앞으로 '극한직업'이 보여줄 흥행세를 더욱 주목하게 한다.
또한 '극한직업'은 쟁쟁한 경쟁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CGV 골든에그지수 97%, 네이버 관람객 평점 9.35 등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어 다가오는 설 연휴 극장가까지 마성의 '마약반 5인방'이 완벽 접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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