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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런닝맨' 송지효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김종국과 송지효는 상금을 독식하게 되면 하고 싶은 게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먼저 김종국은 "늘 얘기했던 LA를 가야겠다. 제2의 고향이다. 24시간 촬영해도 LA에서 하면 환영이다. 너무 좋다. 가고 싶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송지효는 "나도 그런 LA를 느껴보고 싶다"고 말해 두 사람 모두 LA 여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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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송지효는 김종국과 정반대의 관광 없는 방임에 가까운 자유 투어를 제안해 멤버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 하지만 술자리와 진실게임, 전 남친과의 스킵 나이트 풀 스토리 대방출을 승부수로 내세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후 지석진, 유재석, 하하는 '에이스' 송지효를 선택했고, 이광수, 전소민, 양세찬은 '능력자' 김종국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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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1인 선정을 위해 두 사람은 함께 룰렛을 돌렸고, 그 결과 송지효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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