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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드디어 데뷔한다.
'꿈의 장: STAR'는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을 비롯해 '블루 오렌지에이드(Blue Orangeade)', '아워 써머(Our Summer)', '캣 앤 도그(Cat & Dog)', '별의 낮잠'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은 트렌디한 신스 팝(Synth Pop) 장르로, 사춘기에 접어든 소년의 성장통을 '뿔'이라는 독특한 단어로 표현한 곡이다. 어느 날 갑자기 머리에서 뿔이 솟으며 혼란스럽지만, 나와 다르면서도 닮은 너를 만나 설레어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다섯 멤버의 매력적이고 다채로운 보컬과 감각적인 노래 가사, 세련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소년미를 가득 머금은 다섯 멤버들은 데뷔 앨범을 통해 신스 팝, 힙합, 소프트 모던 록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트렌디한 스타일로 재해석했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에너지 넘치고 유니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4일 오후 7시 Mnet 특집 '데뷔 셀러브레이션 쇼'에서 데뷔 첫 무대를 펼친다. 이어 5일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로,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밝고 건강한 아이돌 그룹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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