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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충재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나선다.
내일(8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희)에서는 김충재의 새 자취방을 찾기 위한 고군분투가 펼쳐진다고 해 자취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런 그가 드디어 거미와의 동침 종료를 선언,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나선다. 특히 부동산을 찾은 김충재는 "싸고 좋은 집은 없을 것"이라 말하지만 사실 누구보다도 간절히 싸고 좋은 집을 원하는 듯한 싸인을 보낸다. 꼼꼼하게 자기가 원하는 조건을 나열하며 이상적인 집을 향한 폭풍 열정 드러낸 것.
이 넓은 서울 속에서 본인이 원하는 집을 찾기 위한 그의 노력은 수 많은 자취생들의 공감지수를 수직상승 시키며 리얼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어서 내일(8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훈훈한 미대 오빠에서 현실감 폭발하는 자취생으로 돌아온 김충재의 하루는 내일(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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