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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오지호가 '질투의 역사' 출연 계기를 밝혔다.
오지호는 "미스터리 멜로를 좋아한다"며 출연 계기를 설명하며 "질투로 인한 여자의 마음 심리를 표현하는 건데 이 정도라면 충분히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참여하게 됐다. 사실은 어떤 사랑의 질투를 어릴 때 많이 느꼈는데 남자는 조금 약한 거 같다. 여자의 질투가 진짜로 남규리 씨가 힘들어하는 걸 보며 사람을 힘들게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저는 질투를 하면 그 정도에서 끝인데 여자는 정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정체모를 감정을 가지고 있는 거 같다"고 밝혔다.
영화 '질투의 역사'는 10년 만에 다시 모인 다섯 남녀가 오랜 시간 묻어 두었던 비밀을 수면 밖으로 꺼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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