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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데뷔소감을 밝혔다.
이런은 "데뷔가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나와 에버글로우의 시작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행복을 선물하는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미아는 "바라고 바랐던 데뷔라 실감나지 않고 벅차오른다. 데뷔는 시작이니 신인의 에너지로 열심히 달리겠다"고, 아샤는 "연습생 9년차라 꿈만 같다. 항상 발전하겠다"고 전했다.
에버글로우는 Mnet '프로듀스 48' 방송 당시 독보적인 실력으로 집중받았던 김시현과 비주얼 1등 왕이런, 이유 미아 아샤 온다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이다. 팀명 에버글로우는 '언제나(EVER)', '빛나다(GLOW)'의 합성어로 '태양의 빛이 비추는 날과 비추지 않는 밤이 생기듯 빛과 그림자 모두 우리만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았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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