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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종 매칭을 앞두고 '입맞춤' 가수들의 뜨겁고 치열한 마지막 프러포즈가 시작됐다. 이들은 과연 서로의 속마음을 읽어낼 수 있을까?
방식은 지난 2차 매칭과 마찬가지. 남녀로 나뉘어진 방안에 모인 가수들은 자신의 정체를 AI(인공지능)가 읽어주는 보이스 메시지 속에 숨긴채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마지막 데이트 약속을 잡게 된다.
잔나비 최정훈과 마마무 문별의 듀엣을 지켜보던 소유는 "나랑 할 때는 저렇게 안 했으면서"라고 폭풍 질투해 재회 가능성을 높였지만 이와 함께 그녀에게 새롭게 고백해온 가수에게 "홀렸다"고까지 표현해 종잡을 수 없는 그녀의 마음이 누구에게 향할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그런가하면 1차에는 송소희와 2차에는 소유와 짝을 이뤘던 남태현은 "오늘 무대를 보고 확신이 생겼다"고 밝혔다. 송소희 역시 자신에게 프러포즈 해온 상대와 만난 자리에서 "오빠 때문에 고민"이라며 선뜻 결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엿보여 국악여신을 선택장애에 빠뜨린 매력남이 누구일지도 흥미롭다.
한편, '게임체인저' 이홍기의 등장으로 남자 6명 대 여자 4명으로 선택권은 여성 가수들에게 주어진 상황. 이에 남성팀에서는 "여자 가수들이 어깨가 너무 올라가 있다"고 괘씸해하며 5분 간 메시지 송신을 금지하는 이른바 '밀당작전'을 시작해 상대를 애태울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를 누구와 함께 할 것인지 스타 가수 10인의 최종 보이스 파트너 매칭 결과는 오늘(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입맞춤'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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