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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거제도 편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밖에 도시락집은 '신메뉴' 돌미역 라면과 톳 김밥 첫 판매를 시작했다. 장사 시작을 앞두고 가게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본 사장님은 잔뜩 긴장한 나머지, 손님들에게 신메뉴 설명을 깜빡하는 것은 물론, 돌미역 라면의 잘못된 조리법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결국 MC 조보아가 도시락집에 긴급 투입되었는데, '느린 손' 도시락집 사장님은 신메뉴 첫 개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무김밥집에는 '특별한 손님' 세븐틴의 민규와 버논이 등장했다. 이들은 표고버섯과 미역을 넣은 김밥, 그리고 멍게 무침을 추가한 '거제김밥'이 위 지방 사람들 입맛에도 맞는지 검증하기 위해 시식에 나섰다. 민규는 "충무김밥은 이렇게 먹는 것"이라며 남다른 먹방 스킬을 보여주는 한편, 버논은 백종원마저 감탄할 만큼 예리한 시식평을 남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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