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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백종원과 최강창민이 올 가을 JTBC 음식 인문학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가제)'에 출연한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10여개국에서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할 계획이다. 백종원과 최강창민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각국 현장에서 독특한 음식들을 낳은 인문학적 배경에 대해 흥미로운 지적 수다를 쏟아낼 전망이다.
제작진은 "넘쳐나는 먹방이나 맛집 탐색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음식 문화 저변에 있는 인문적인 지식과 경제, 사회적 배경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제 배만 채우지 말고 머리도 채우자"는 프로그램의 모토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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