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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임산부를 위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뜻깊은 행보가 서울시를 온기로 가득 채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임산부에게 먼저 자리를 양보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김해숙(박선자 역)을 비롯한 유선(강미선 역), 김소연(강미리 역), 김하경(강미혜 역)까지 4인방의 햇살처럼 빛나는 미소가 담겨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는 네 모녀(母女)의 이야기를 담은 '세젤예'만의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와 임산부에게 세심한 배려를 권하는 캠페인의 콘셉트가 잘 어우러져 있어 그 의미를 더욱 빛내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첫 방송부터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네 모녀의 꿀잼 이야기를 선보이며 단번에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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