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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카라 출신 구하라(28)가 입방아의 대상이 됐다. 구하라가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셀카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들이 "쌍수(쌍커풀 수술) 왜 다시 했냐"고 '성형 의혹'을 제기한 것.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 때문인지 특유의 커다란 눈망울이 한결 도드라진 때문으로 보인다.
한동안 연예활동에 휴식기를 가졌던 구하라는 이날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 걸즈 콜렉션 2019 S/S' 무대에 오르는 등 최근 일본 활동을 재개한 바, 이 같은 발언을 참지못했다. 구하라는 "'안검하수 한게 죄냐"라며 쏘아붙였다. , "눈매교정 (성형수술)아니냐" "눈 안했을 때가 더 예쁘다"는 말에는 "증세가 있으니 했겠죠" "그렇게 봐주시면 고맙겠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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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고 새로운 사진과 함께 "오늘도 고마웠습니다. 그럼 또 만납시다"라며 설전을 마무리했다. 구하라로선 일본 유명가수 아무로 나미에와 이타노 토모미(AKB48)를 닮은 외모로 데뷔 초부터 성형 논란에 시달려온 만큼, 오랜만의 연예계 활동 중 이 같은 지적에 욱하는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남자친구와의 쌍방폭행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던 구하라는 최근 일상생활 및 일본에서의 활동사진을 올리며 다시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한 상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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