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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K' 산다라박 "2NE1 뭉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9-04-02 15:13


JTBC 예능 '스테이지K'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사옥에서 열렸다. 산다라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테이지K'는 다양한 국적의 출연자들이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MC 전현무와 박준형, 은지원, 산다라박, 유빈이 K-리더스로 출연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9.04.02/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산다라박이 2NE1의 재결합을 언급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K-POP 챌린지 스테이지K'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노은PD 김학민PD 전현무 박준형 은지원 산다라박 유빈이 참석했다.

산다라박은 "2NE1의 노래로 오디션을 본 분들도 많았다는 얘기를 듣고 제작진 덕에 2NE1이 오랜만에 뭉칠 수 있지 않을까 싶었고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스테이지K'는 전세계 77개국에서 온, 케이팝을 사랑한 나머지 대한민국마저 좋아하게 된 '챌린저'들이 한류 아이돌 '드림스타'의 무대를 재현하며 열띤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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