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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 가수 로이킴(26·김상우)이 팬들에게도 버림받았다.
이어 "로이킴 위법 사실 여부는 향후 경찰 수사로 인해 그 시비가 밝혀지겠지만, 팬덤 대다수의 구성원이 여성인 상황에서 로이킴의 활동을 수용하고 소비할 수 없다"면서 "로이킴의 퇴출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로이킴을 정보통신방법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했다. 빠른 시일내 귀국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에서 불법 촬영된 사진을 유포한 혐의다. 현재로선 직접 촬영한 사진인지는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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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팬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로이킴 갤러리는 2012년 처음 개설되어 지금까지 로이킴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로이킴이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자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어 공식적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
로이킴 위법 사실 여부는 향후 경찰 수사로 인해 그 시비가 밝혀지겠지만,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더불어 팬덤 대다수의 구성원이 여성인 상황에서 로이킴의 활동을 수용하고 소비할 수 없다.
로이킴 갤러리 일동은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에게 로이킴의 퇴출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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