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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2019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이자 '어벤져스' 시리즈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역이자 어벤져스의 새로운 희망으로 등장해 대한민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이 한국에 첫 방문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역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 '캡틴 마블'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 그리고 조 루소 감독, 마블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와 트린 트랜 프로듀서가 4월 14일과 15일 아시아 정킷으로 대한민국 방문을 확정 지은 가운데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로 등장한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의 첫 번째 내한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캡틴 마블'에 이어 다시 한번 브리 라슨의 대활약을 펼칠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24일(수)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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