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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지난주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막강해짐'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 이태곤이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연예계 자타공인 낚시왕 이태곤은 그의 빅픽쳐를 공개했다. 그것은 바로 본인의 이름을 내건 횟집을 차리는 것. 이미 그의 회 뜨기 실력을 알고 있는 강호동은 "진짜 프로다"라며 감탄이 절로 나오는 그의 회 뜨는 방법을 묘사했다. 그때 이태곤의 절친 지상렬이 엄청난 빅피쉬를 들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태곤은 '막강해짐'을 위해 즉석에서 미니 '고니 횟집'을 열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신규 회원이 올 때마다 연애 전선을 확인하는 전직 연애 버라이어티 MC 강호동은 이날도 역시 "낚시에만 빠져 진정한 사랑을 못 하는 거냐"라며 이태곤과 지상렬의 연애를 걱정했다. 이에 이태곤은 "저는 일찍 결혼하면 안 될 운명"이라고 밝혀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운명론자인 그가 골드 미스터로 남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진솔함 하나로 '막강해짐'을 사로잡은 배우 이태곤의 두 번째 이야기는 18일(목) 밤 11시 10분 SBS '가로채널-막강해짐'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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