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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지난주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막강해짐'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 이태곤이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8일(목)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의 '막강해짐'에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이태곤이 출연한다. 호언장담하던 대로 2회 분량을 가로챈 이태곤은 더욱 솔직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연예계 자타공인 낚시왕 이태곤은 그의 빅픽쳐를 공개했다. 그것은 바로 본인의 이름을 내건 횟집을 차리는 것. 이미 그의 회 뜨기 실력을 알고 있는 강호동은 "진짜 프로다"라며 감탄이 절로 나오는 그의 회 뜨는 방법을 묘사했다. 그때 이태곤의 절친 지상렬이 엄청난 빅피쉬를 들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태곤은 '막강해짐'을 위해 즉석에서 미니 '고니 횟집'을 열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신규 회원이 올 때마다 연애 전선을 확인하는 전직 연애 버라이어티 MC 강호동은 이날도 역시 "낚시에만 빠져 진정한 사랑을 못 하는 거냐"라며 이태곤과 지상렬의 연애를 걱정했다. 이에 이태곤은 "저는 일찍 결혼하면 안 될 운명"이라고 밝혀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운명론자인 그가 골드 미스터로 남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반면 이야기를 듣던 지상렬은 "올해에는 인생의 반쪽을 만날 것 같다"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하지만 아무도 그 말을 믿지 않자 지상렬은 열변을 토하며 사랑의 전조증상을 설명했고, 이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진솔함 하나로 '막강해짐'을 사로잡은 배우 이태곤의 두 번째 이야기는 18일(목) 밤 11시 10분 SBS '가로채널-막강해짐'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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