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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연예계 '빚투(나도 떼였다)' 논란이 또 다시 제기됐다.
이에, A씨는 "내가 빌려준 돈은 메이비의 결혼자금 명목"이라며 "재판 과정중에 공개된 메이비 실명으로 된 통장거래 내역에도 5000만원이 입금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고향에서 20년이 넘도록 메이비 가족과 알고 지냈다"며 "평소 메이비 모친이 신용이 좋지 못해 거절하려 했으나 공인인 그와 결혼상대를 믿고 계좌에 송금해달라는 말에 메이비 명의로 된 통장에 이체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A씨는 "메이비 모친에게 1000만원을 돌려 받고 나머지 4000만원을 두고 2~3개월만 기다려달라고 한 것이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사기혐의로 메이비의 모친을 형사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이비는 2015년 2월 배우 윤상현과 결혼해 현재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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