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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양미라-정신욱 부부가 동생 양은지-이호 부부와 세 명의 조카들을 만나러 깜짝 태국행을 감행한다.
오랜만에 데이트에 나선 양미라-정신욱 부부는 배를 타고 들어가 장작으로 구운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미라슐랭 피셜' 맛집에 도착했던 상태. '양정 부부'는 위(胃)대(大)한 부부답게 거침없는 폭풍 먹방을 만끽했고, 맛있는 음식 앞에서 생각나는 가족, 태국에 거주하고 있는 친동생 양은지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이에 양미라는 걸그룹 베이비 복스 출신이자 둘도 없는 절친인 동생 양은지, 훈남 축구 선수로 유명한 매제 이호, 그리고 애교 가득한 양은지의 막내딸 지음이와 반가운 통화를 하게 됐고 동생 내외와 조카들을 만나기 위해 그들이 살고 있는 '태국행 티켓'을 예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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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실으랴, 조카들과 놀아주랴, 정신없는 양정부부, 보기만 해도 행복한 양은지-이호 부부,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세 명의 조카들까지, 무려 일곱 명이나 되는 '양 자매의 태국 여행'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시끌벅적한 '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원조 셀럽 자매인 양미라-양은지가 전격 상봉, 일곱 명의 가족들이 똘똘 뭉친 '태국 여행'을 시작한다"라며, "뛰어난 기럭지부터 유쾌한 성격까지 똑 닮은 '7인의 흥폭러'들이 펼칠 좌충우돌 가족여행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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