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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가 성접대 사실을 시인했다. 그러나 승리 측은 "성매매는 몰랐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은 계좌 추적을 통해 유 대표가 지인 계좌를 이용해 알선책에게 4천만 원 가량 보낸 내용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해 승리 측은 "일본에서 해당 사업가에게 환대받은 일이 있어 보답 차원에서 숙소를 잡아 준 것은 맞지만, 성매매는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법인카드는 소속가수에게 수익을 입금해주는 카드로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또 다른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2017년 12월 승리의 생일파티 직전 승리가 여성들을 동원해준 업소 측에 1천5백만 원을 송금한 사실도 확인했다.
경찰은 빠르면 다음 주 초 승리와 유 대표의 신병 처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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