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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율희가 남편 최민환과의 운명적인 연애부터 현실적인 결혼 생활까지 러브스토리를 탈탈 털었다.
율희는 올해 23살이라며 어린 나이와 혼전 임신으로 인해 순탄치 않았던 결혼 과정을 밝히기도 했다. 율희는 "열애설 기사가 난 다음 날 임신 사실을 알았다. 엄마께 말씀 드렸더니 펑펑 우셨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아빠는 최민환을 처음 만나는 날, 교제와 임신, 결혼 소식까지 한꺼번에 말씀드렸다. 20분 동안 아무 말씀 없으셨다"며 어렵게 결혼을 허락해 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율희는 최민환과의 귀여운 결혼 생활을 모두 공개했다. 율희는 "문을 통해 집 안이 모두 보인다. 어느 날 시어머니께서 나와 최민환이 뽀뽀하는 모습을 보셨다. 너무 민망해서 그 다음부터는 어머니 눈높이에 맞춰 화관을 달아 놓았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율희는 "결혼 전 남편의 돈 관리는 시어머니께서 다 하셨다. 몇 개월 전 경제권을 넘겨 받았다. 남편 용돈을 50만원으로 정했다"며 야무진 매력을 폭발시켜 자동미소를 유발했다.
이에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늘 역대급 토크들 쏟아짐! 쉴 틈 없이 웃었다", "율희 너무 야무지다 어린 나이가 안 느껴짐", "율희 댄스 실력 여전하네! 너무 예쁨", "율희 부부 너무 좋아 보여요~ 짱이도 너무 귀엽네요", "게스트들 입담 완전 시원시원! 쿨내 폭발함", "팽현숙 언니 35년 한풀이 아직 못 하신 듯! 또 나와주세요", "토크가 꽉꽉 차서 눈 돌릴 틈이 없었음. 넘나 잼남", "위기의 남편들 특집 꼭 해주세요", "목요일엔 해투! 매주 해투로 힐링함"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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